지난 2016년 지진으로 큰 피해를 입었던 일본 구마모토현이 4~7일 서울 코엑스 C홀에서 열리는 '서울국제관광전'에 참가, 한국 여행객 유치에 적극 나섰다.
이번 관광전에 구마모토현 관광진흥과 나수 레오나와 해외유치담당 변정민씨가 참석, 관광전 참가자들에게 구마모토현의 여행매력을 알렸다.
이들은 "2016년 지진으로 구마모토성과 아소지방의 피해가 너무 커 관람이 중단됐었지만, 이젠 복구 돼 구마모토성, 아소호 여행을 즐길 수 있게 돼 이를 홍보하기 위해 이번 관광전에 참가하게 됐다"며 :인플루언서,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팸투어를 진행, 구마모토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 있다"고 말했다.
현재 구마모토성 천수각 전체의 복구가 완료된 상태이며, 지난 2021년 6월 28일부터 전면 리뉴얼한 전시와 최상층에서의 풍경을 즐기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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