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진이네' 정유미가 이서진에게 섭섭함을 토로했다.
5일 저녁 8시 50분에 방송되는 tvN '서진이네' 마지막 회에서는 멕시코 바칼라르에서 영업을 마친 후 오랜만에 한국에 모인 '서진이네' 출연진들의 회식 현장이 그려진다.
정유미, 이서진에 섭섭함 토로.. "여기에 6년을 바쳤어"
이날 사장 이서진, 이사 정유미, 부장 박서준, 인턴 최우식, 방탄소년단 뷔는 시청자들이 궁금해하는 부분에 솔직하는 답변하는 시간을 가진다. 또한 이들은 미처 방송에는 나오지 못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도 전하며 시청자들에게 재미를 안길 예정이다.
이러한 가운데 먼저 공개된 선공개 영상에는 정유미가 이서진에게 서운해하는 장면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이서진은 직원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던 박서준에 대한 마음이 여전한지에 대한 질문에 "이끌어 나갈 사람은 서준이라는 거지 나는"이라고 답했다. 이에 제작진이 정유미를 언급하자, 정유미는 "나 6년을 여기에 바쳤어"라고 소리쳐 웃음을 선사했다.
해당 장면을 접한 누리꾼들은 크게 폭소했다. 이들은 "정유미 억울함 폭발ㅋㅋㅋ", "정유미는 '윤식당' 시즌1부터 했던 멤버라ㅋㅋ", "그래도 다들 친해보여서 보기 좋네요", "오늘 방송 봐야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서는 이서진과 제작진이 준비한 경품을 가져갈 훈민정음 윷놀이도 펼쳐져, 즐거움이 배가 될 예정이다. 이서진과 정유미는 임원 팀, 박서준과 최우식, 뷔는 직원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서진이네',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한편 '서진이네'는 과거 '윤식당' 이사에서 사장으로 승진한 이서진이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 뷔와 함께 멕시코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가게를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서진이네'의 최근 최고 시청률 14.5%(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기준)돌파, 5주 연속 지상파를 포함한 전채널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다. 아울러 지난 1일 플릭스패트롤 기준에 따르면, '서진이네'는 프라임 비디오 내 TV쇼 부문에서 인도네시아, 필리핀, 태국 등 12개 국가 TOP 10에 랭크, 전 세계 14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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