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방탄소년단(BTS) 정국, 전화테러→집주소까지 사생활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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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방탄소년단(BTS) 정국, 전화테러→집주소까지 사생활 '몸살'

뉴스클립 2023-05-05 15:40:0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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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뉴스1 / 위버스
사진 = 뉴스1 / 위버스

방탄소년단(BTS) 정국이 개인정보 노출에 이어 이번에는 전화테러에 집 주소까지 노출되는 아찔한 상황이 전해졌다.

4일 정국은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인 위버스를 통해 "집으로 배달음식 보내지 마세요. 주셔도 안 먹을 겁니다. 마음은 고맙다만 저 잘 챙겨 먹으니까 본인 사 드세요"라고 말했다.

이어 "부탁드립니다. 한 번만 더 보낸다면 보내셨던 영수증 주문 번호 조회해서 조치 취하겠습니다. 그니까 그만하셔요"라고 경고했다.

사진 = 빅히트뮤직
사진 = 빅히트뮤직

팬들 사이에서는 '사생'(비공개 일정을 따라다니거나 사생활을 캐내려고 해 불편을 끼치는 개인이나 무리)이 정국 집 주소를 안다는 것을 과시하기 위해 일부러 집 앞으로 배달음식을 보내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대출 여부 등 개인 경제 상황까지 노출

정국은 지금껏 여러차례 사생활이 노출됐다. 일거수일투족을 스토킹하며 개인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사생' 때문이다.

과거  정국이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트리마제 아파트 한 채를 매입했을 당시에도  정국의 대출 여부 등 세세한 개인 경제 상황까지 노출됐다.

아무리 연예인이라고 해도 그가 매입한 아파트와 구입 내역, 대출 여부까지 공개하는 것은 엄연히 사생활을 침해하는 것이다.

사진 = 위버스

앞서 정국은 사생들이 자신이 다니는 복싱 체육관까지 찾아오기도 했다고 토로한 적도 있다. 정국은 3월 4일 위버스 라이브 방송에서 팬들과 소통하며 "팬데믹 이후 사적인 공간에 그렇게 찾아오신 걸 너무 오랜만에 봐서 충격을 받았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난해에도 '2022 그래미 어워드' 참여와 라스베이거스 투어 콘서트를 위해 미국 숙소에서 머물던 중 전화테러를 받은 바 있다.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는 도중 숙소에 비치된 전화기로 여러 차례 전화가 걸려왔고, 정국은 "장난전화 하지 마세요"라고 경고에 나섰지만 '전화 테러'는 계속됐다.

전화벨이 울리자 정국은 "야 너 지금 방송 보고 있지. 누구야? 누군데 장난전화 하는거야. 하지 마. 나 이 전화벨소리 마음에 안 들어. 짜증나. 무서워. 거북하다. 깜짝 놀라고 벨소리 들으면 소름돋는다"라며 불쾌감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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