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우재 "유재석 말대로 능력 대비 일 많아"..번아웃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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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유재석 말대로 능력 대비 일 많아"..번아웃 고백

메타코리아 2023-05-05 15:27: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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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재 /사진='홍김동전'
주우재 /사진='홍김동전'

모델 겸 방송인 주우재가 최근 번아웃을 느낄 정도로 심적으로 힘들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홍김동전'에서는 주우재가 고민을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주우재는 조세호에게 "누나들만 챙기지 말고 동생들도 챙겼으면 좋겠다"면서 평소 섭섭했었던 감정을 털어놓다가 그동안 힘들었던 심경을 최초로 고백했다. 주우재는 "한 3주를 단 하루도 못 쉬었다. 갑자기 심적으로 너무 힘들어서 누군가에게 전화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믿고 의지할 수 있는 선배가 조세호였다"라고 말했다.

서운한 주우재 /사진='홍김동전'
서운한 주우재 /사진='홍김동전'

그는 "진짜 앓는 목소리로 전화를 해서 '형, 갑자기 심리적으로 되게 불안하고 힘들다'라고 말을 했는데, 조세호가 트와이스 콘서트장에 왔으니 끊어야 될 것 같다면서 그냥 끊었다"라고 서운함을 토로했다.

콘서트가 끝난 후에도 조세호는 주우재에게 전화를 하지 않았단 사실이 밝혀졌고, 이에 '홍김동전' 멤버들은 조세호에게 거센 야유를 보냈다. 주우재는 "나름 위로가 간절해서 전화를 한 거였는데, (전화를 끊고 나서) 텅 빈 대기실에서 오는 적막함과 공허함을 잊을 수 없다"라고 재차 서운해했다.

번아웃을 고백하는 주우재 /사진='홍김동전'
번아웃을 고백하는 주우재 /사진='홍김동전'

심상치 않은 낌새를 느낀 제작진은 주우재에게 번아웃을 느낄 정도로 최근에 진짜 힘든 일이 있느냐고 물었고, 그는 "엄살이다"라며 잠시 대답을 회피했다. 그러나 곧 "달력을 봤는데 쉬는 날이 없이 일이 너무 많더라"면서 "유재석 형이 매일 '넌 능력 대비 일이 많다'라고 하는데, 그게 진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한다"라고 그간 힘들었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그 말을 들은 김숙은 "그러면 '홍김동전‘ 잠깐 쉬어"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홍진경은 "김치 없어요? 김치 같은 거 있지?"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한편, 주우재는 2013년 모델로 데뷔했으며 '문제적 남자', '호구의 연애', '연애의 참견' 등 각종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빼어난 스타일과 솔직한 입담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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