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작곡가 코드 쿤스트가 1살 연상의 비연예인 여성과 열애설이 난 가운데, 최근 방송된 그의 결혼 사주 관련 장면이 다시 수면 위로 올랐다.
최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는 코드 쿤스트와 개그우먼 박나래의 일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이날 두 사람은 경복궁 한복 데이트를 한 뒤, 사주 카페를 찾았다.
역술가 "코드 쿤스트 결혼운은 44세 지나서야.."
역술가는 코드 쿤스트의 사주를 보며 "사주 나이가 서른다섯 살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운이 조금 변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를 보던 전현무는 "우리 '나 혼자 산다' 무지개 모임에 합류했을 때네"라며 놀라워했다.
코드 쿤스트 옆에 있던 박나래는 역술가에게 "어떠냐. 작년부터 괜찮은 거냐"라고 물었다. 역술가는 "운이 괜찮다. 그리고 연애사도 일어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연애 이야기가 나오자, 코드 쿤스트는 "결혼이 혹시 제 인생에 있냐"라고 질문했고, 역술가는 "결혼은 있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있는데 사주에 좀 늦게 있다. 44세는 되어야.."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코드 쿤스트는 충격에 빠진 듯한 모습을 보였고, 박나래는 "현무 오빠 나이까지 있어야 한다"라며 폭소했다.
코드 쿤스트는 "저는 그때까지 혼자 살 계획이 아니었는데"라며 "난 사주 거스를 거야 진짜! 난 사주를 거스를 거야"라고 강조했다.
해당 발언은 코드 쿤스트의 열애설이 퍼진 4일, 재조명되고 있다. 4일 뉴스1측은 코드 쿤스트가 미모의 비연예인 여성과 5년째 교제를 이어가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뉴스1은 "코드 쿤스트와 연인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서로를 챙기며, 지속적으로 사랑을 키워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프로듀서' 코드 쿤스트는 누구?
한편 코드 쿤스트는 1989년생으로, 올해 35세다. 그는 2013년 싱글 앨범 'Lemonade'를 발매하며 데뷔했다.
그는 자신만의 독특한 색채를 가진 프로듀서로, 2013년 데뷔 이후 힙합씬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많은 리스너가 기대하고 있는 프로듀서 중 하나다. 특히 정규 2집 'CRUMPLE'은 당시 '올해의 힙합 앨범 후보'에 뽑히기도 하며 큰 사랑을 받았다.
코드 쿤스트의 대표곡으로는 '꽃', '사라진 모든 것들에게', 'Good Day', '이불', 'PEOPLE'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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