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5월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희망천사가 돼 서울대어린이병원 환아들을 위로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2023년 5월 3일 병원 등 현장 관계자들에 따르면 이승기는 이날 오후 2시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내 위치한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아이들을위해 깜짝 공연을 펼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승기는 어린이들이 행복해야 하는 어린이날에도 치료를 위해 병원에서 시간을 보내야 하는 환아들에게 즐거움과 함께 병에 맞서는 용기를 심어주고 가족들까지 위로를 해주고 싶다는 생각으로 병원 측에 행사를 직접 제안했다고 전했습니다.
이승기와 SBS 예능 프로그램 ‘집사부일체’를 함께 한 개그맨 양세형이 이날 행사 MC를 맡아 환아와 가족들에게 웃음을 선사했고, 서울대어린이병원 내에 마련된 소규모 홀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환아와 가족들, 서울대병원 관계자들까지 약 250명이 참석해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알렸습니다.
이날 이승기는 양세형과 호흡을 맞추며 환아들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웃음을 선사했습니다. 이승기는 무대 위에서 ‘걱정말아요 그대’, ‘고등어’, ‘감사’ 등을 열창해 청중의 환호를 이끌어내기도 했으며 약 1시간 넘게 진행된 공연은 이승기를 비롯해 많은 환아들과 가족들, 병원 관계자들이 웃음꽃을 피는 시간으로 마무리 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또 이승기는 이날 소정의 선물과 음식들을 준비해 환우와 가족들에게 어린이날 선물 대신 전달했습니다. 이 일은 계기로 이승기가 앞서 2022년 12월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 한 일도 재조명됐습니다.
이승기 '20억 서울대어린이병원에 기부'
앞서 이승기는 2022년 12월 29일 서울대어린이병원을 찾아 20억 원의 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습니다. 당시 이승기는 병원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아픈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더 나은 치료 환경을 마련해주고 싶은 마음을 품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나아가 환아를 치료할수록 적자가 발생하는 어린이병원의 구조적 문제와 소아청소년과 전공의 지원율이 급감하고 있는 현실적 어려움에 깊이 공감하며 진료환경 개선 기금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평소 어린이들에게 많은 관심을 가져왔던 이승기는 어려운 가정이거나 잘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환경 때문에 지원을 못 받는 아이들에게 큰 힘이 되고 싶다는 마음을 품었던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그런 마음들이 이어져 서울대어린이병원 기부와 어린이날을 앞두고 공연을 하게 됐다고 관계자는 이야기했습니다.
이승기♥이다인 부부, 축의금 1억1000만원 기부
한편 이승기의 기부는 최근에도 이어졌습니다. 이승기, 이다인 부부는 2023년 4월 24일 사회적 배려가 필요한 가정의 예비 엄마와 신생아 후원금 및 강릉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을 위해 1억 1000만 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했습니다. 이는 두 사람이 지난 달 7일 결혼식날 받은 축의금으로 알려져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다인은 결혼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보답하면서 살겠다"고 결혼 소감을 남겼습니다. 이다인의 각오대로 두 사람은 결혼한지 보름여 만에 기부 소식을 전해 주위를 훈훈하게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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