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이적하고 싶은 팀에 최종 조건 통보했다… 팀 이름도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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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 이적하고 싶은 팀에 최종 조건 통보했다… 팀 이름도 공개됐다

위키트리 2023-05-04 11:16: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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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22·마요르카)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이하 AT 마드리드)에 최종 조건을 보냈다.

이강인이 2019년 10월 10일 경기도 화성시 향남읍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지역 2차 예선 조별리그(H조) 대한민국과 스리랑카의 경기에서 드리블 돌파하고 있다. / 이하 뉴스1

스페인 매체 엘 골 디지털은 3일(현지 시각)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을 오는 여름 시장에 영입하려는 의지가 강하다. 벌써 이강인과 협상에 들어갔다. 이강인 에이전트는 AT 마드리드의 협상 제안을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AT 마드리드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받는 것보다 높은 연봉과 좋은 성과보수를 제시했다. 하지만 이강인은 AT 마드리드에 선발 출전과 출전 시간을 보장해 달라는 조건을 제시했다. 이강인 측은 이 조건들을 수락한다면 오는 여름 AT 마드리드의 유니폼을 입겠다고 최종 조건을 제시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AT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최종 요구 조건을 수락한다면 그와 같은 포지션에서 뛰는 사울 니게스(29), 토마 르마(28)가 백업이 되거나 이적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이강인이 2021년 7월 2일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 중 미소를 짓고 있다.

매체는 "AT 마드리드가 이강인의 최종 요구 조건을 수락할 것처럼 보인다. AT 마드리드는 니게스와 르마를 오는 여름 시장에 판매할 방침을 세웠다.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웨스트햄 유나이티드, 맨체스터 시티도 이강인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지만 이강인은 이미 적응 마친 라리가 팀인 AT 마드리드를 더 선호한다"라고 설명했다.

이강인은 지난해 11월 28일 가나와의 2022 카타르 월드컵 조별리그 2차전에서 조규성(24·전북 현대)의 첫 번째 골을 어시스트하는 기록으로 축구 팬들에게 존재를 강하게 알렸다.

그는 올 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에서 6골 4도움을 기록했다.

이강인이 2021년 2일 경기도 파주트레이닝센터(NFC)에서 도쿄올림픽 대비 훈련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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