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가수 장윤정이 친숙한 '옆집 누나'로 트롯 브라더스들과 케미를 자랑했다.
지난 3일 TV조선 '트랄랄라 브라더스'가 첫 방송된 됐다. 이날 장윤정은 MC로, 그리고 분위기 메이커로 시청자들을 만났다.
앞서 '미스터트롯2' 마스터로 활약한 장윤정은 '트랄랄라 브라더스'에서는 친근한 누나이자 출연진들을 컨트롤하는 엄마로 변신, 여러 가지 역할을 맡으며 첫 방송부터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끌어갔다.
경연을 통해 트롯 브라더스의 성장을 지켜봤던 장윤정인 만큼, 그들과 찰떡 케미를 자랑했다. 트롯 브라더스의 예능감과 매력을 한껏 끌어올리는가 하면, 매끄러운 진행 과 입담으로 큰 웃음을 안겼다.
특히 장윤정은 '쩐의 여왕'으로 트롯 브라더스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게임을 통해 코인을 나눠주는 역할을 맡은 장윤정은 왕관까지 착용하며 완벽한 '여왕'의 모습을 보여줬고, "재량껏 나눠주겠다"라며 프로그램의 재미를 더했다.
그런가 하면, 장윤정은 흥이 넘치는 트롯 브라더스의 퍼포먼스에 흐뭇해하는 것은 물론, 함께 신나게 즐기는 등 분위기를 달궜다. 또한 적절한 멘트와 리액션으로 검증된 MC의 빛나는 활약을 이어갔다.
'트랄랄라 브라더스'는 '미스터트롯2' TOP7(안성훈‧박지현‧진해성‧나상도‧최수호‧진욱‧박성온)과 송민준, 윤준협 등 화제의 참가자들이 다양한 게임도 하고 고품격 라이브도 즐기는 하이브리드 게임&음악 쇼로, 매주 수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한편 장윤정은 오는 8일과 9일 '2023 장윤정 디너쇼'를 개최, 팬들과 친밀한 소통을 나눌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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