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맡은 퓨릭 "큰 영광..업적 이어갈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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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 맡은 퓨릭 "큰 영광..업적 이어갈 것"

이데일리 2023-05-03 11:45:2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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짐 퓨릭. (사진=AFPBBNews)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짐 퓨릭이 내년 9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남자 골프 대항전 프레지던츠컵 프레지던츠컵 미국팀 단장을 맡는다.

프레지던츠컵과 PGA 투어는 3일(한국시간) 2024년 대회의 미국팀 단장으로 PGA 투어에서 17승을 거둔 퓨릭이 선임됐다고 발표했다.

2년 주기로 열리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과 유럽을 제외한 나머지 대륙 출신 선수로 구성된 인터내셔널팀이 겨루는 남자 골프 대항전이다.

인터내셔널팀에선 지난해 12월 PGA 투어 통산 8승을 거둔 마이크 위어(캐나다)가 단장을 맡는다.

미국팀 단장으로 선임된 퓨릭은 프레지던츠컵에도 7차례 출전해 통산 20승 3무 10패를 기록했다. 선수로 마지막 출전은 2011년 대회였고 5경기에 출전해 전승을 기록하며 미국의 우승에 힘을 보탰다.

2015년 한국에서 열린 프레지던츠컵과 2017년 대회 땐 미국팀 부단장을 맡았고, 2018년 미국과 유럽의 골프 대항전인 라이더컵에선 미국팀 단장을 했다.

퓨릭은 “동료에 의해 단장으로 선임된 것은 정말 큰 영광”이라며 “그동안 전설적인 선수가 단장으로 미국팀을 이끌었고 그들이 남긴 업적을 이어갈 기회가 생겨 기쁘다”고 말했다.

프레지던츠컵은 1994년 처음 열려 내년 15회 대회를 맞는다. 역대 전적에선 미국이 12승 1무 1패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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