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타로 출전한 배지환, 삼진으로 물러나… 팀은 2연패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대타로 출전한 배지환, 삼진으로 물러나… 팀은 2연패

머니S 2023-05-03 11:26:17 신고

3줄요약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어리츠 소속 배지환이 대타로 경기에 출전해 삼진을 기록했고 팀은 2연패에 빠졌다.

피츠버그는 3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2023MLB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1-4로 패했다.

배지환은 이날 선발 라인업에 들지 못해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지켜보다 1-4로 뒤진 9회초 오스틴 헤지스 타석에 대타로 출전했다.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배지환은 2볼2스트라이크 상황에서 들어온 5구에 방망이를 돌려 헛스윙 삼진으로 물러났다. 1타수 무안타를 기록한 배지환은 타율이 0.247로 소폭 하락했다.

피츠버그는 4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란디 아로자레나에게 안타를 내어주고 1사에 타석에 들어선 해롤드 라미레스에게도 안타를 맞으며 선제 실점을 했다. 이어진 5회초 선두타자로 나선 키브라이언 헤이즈와 이어진 타석의 브라이언 레이놀드가 연속 안타를 기록하며 무사 2·3루를 만들었다. 1사 2·3루에 카를로스 산타나의 희생플라이로 피츠버그는 1-1을 만들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하지만 5회말 선두타자가 볼넷으로 출루하고 이어진 안타로 탬파베이는 1점을 추가했다. 1사 1·3루 탬파베이 주자들이 더블스틸에 성공하며 3-1로 달아났다. 또 6회 선두타자로 나선 라미레스에게 홈런을 허용하며 1-4가 됐고 더이상 추가점이 나오지 않았다.

피츠버그는 20승9패로 내셔널리그 중부 1위 자리를 지켰지만 2연패에 빠졌다.

Copyright ⓒ 머니S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