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15년째 함께하는 강민경-이해리, 다비치 관련 기쁜 소식 전했다

듀오 다비치가 현 소속사와 동행을 이어간다.

다비치(이해리, 강민경)가 현 소속사 웨이크원과 재계약을 체결했다. / 이하 강민경 인스타그램

소속사 웨이크원은 “오랜 시간 함께한 두터운 신의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다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다”라고 2일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비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 듀오로서 전방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다비치는 강민경, 이해리로 구성된 듀오 그룹이다. 2008년 데뷔해 '사랑과 전쟁', '미워도 사랑하니까', '안녕이라고 말하지 마', '8282', '시간아 멈춰라', '이 사랑', '두 사랑', '팡파레'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이해리는 지난해 7월 비연예인 남성과 결혼해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았다. 강민경은 자신의 이름을 딴 유튜브 채널 '걍밍경'과 패션 브랜드 '아비에무아'를 운영 중이다.

현 소속사와 재계약을 체결한 다비치가 향후 어떤 행보를 펼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다음은 웨이크원 공식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웨이크원입니다.

웨이크원은 오랜 시간 함께 한 두터운 신의와 유대감을 바탕으로 소속 아티스트 다비치와 재계약을 체결했음을 알려드립니다.

다비치는 여성 보컬듀오로, 대중들이 사랑하는 다수의 메가 히트곡을 탄생시키며 독보적인 음원 파워를 입증해 왔습니다. 다비치는 지난 2008년 데뷔 이후 4개의 정규 앨범과 7개의 미니 앨범, 13개의 싱글은 물론 이해리 씨와 강민경 씨의 솔로 앨범을 통해 독보적인 음색과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였습니다.

앞으로도 다비치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보컬듀오로서 전방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웨이크원은 든든한 조력자로서 전폭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입니다.

오랜 시간 동안 다비치를 변함없이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시는 ‘다비치 코드’ 여러분과 그 외 많은 분께도 감사 인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웨이크원과 한층 더 도약할 다비치에게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