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은 2일 자사 인기 온라인게임 ‘메이플스토리’ 서비스 20주년을 기념해 마련된 오프라인 행사 ‘메이플스토리 팬 페스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넥슨 제공
‘메이플스토리 팬 페스트’는 지난 4월 28일부터 3일간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진행됐으며, 총 6천여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운집하며 성황리에 일정을 마쳤다.
관련해 ‘헤네시스 광장’으로 꾸며진 아트홀 1관 이벤트존에서는 각종 체험형 이벤트와 음악 연주 등이 펼쳐졌다. ‘가위바위보 자쿰’, ‘프리토 독수리 잡기’ 등 ‘메이플스토리’ 내 미니게임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가득했으며, 친숙한 게임 속 NPC의 모습을 한 스텝들이 간단한 게임을 진행하고 사탕과 넥슨캐시를 선물하며 재미를 더했다.
또한, 아트홀 2관에 위치한 ‘차원의 도서관’ 전시관은 ‘메이플스토리’의 아름다운 배경, 친숙한 캐릭터, 주요 보스 등 20년간 유저들과 함께 해온 메이플 월드의 다채로운 요소를 집약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했다.
넥슨은 팬데믹 이후 처음으로 진행하는 대규모 행사에 앞서 안전 준비에도 만전을 기했다고 전했다.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 조성을 위해 행사를 오전과 오후로 나눠 진행했으며, 인원이 몰리는 상황에 대비해 적정 인원 대비 2배 많은 운영 요원들을 배치해 행사를 진행했다는 설명이다.
한편, ‘메이플스토리’ 강원기 총괄 디렉터는 “올해 20주년을 맞은 ‘메이플스토리’는 오랜 시간 용사님과 함께 만들어온 결과물인 만큼, 용사님을 향한 무한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더욱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용사님의 의견에 귀 기울이며 함께 발전해 나가는 ‘메이플스토리’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