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 사고로 쇄골이 골절됐던 개그맨 문천식이 결국 수술받았다는 근황을 알렸다.
문천식은 지난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람 죽으란 법 없다. 개인적으로 요즘 스트레스가 있었다. 자전거 타다가 쇄골 부러진 것도 그렇고. 실은 주말에 급수술. 철심 박았다"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문천식은 지난달 13일 빗길에 자전거를 타다 넘어져 쇄골이 골절됐다고 전한 바 있다. 당시 스케줄에 차질이 있을 것을 우려해 수술 없이 재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그러나 결국 문천식은 수술을 받게 됐고 팬들은 안타까워 하고 있다.
한편, 문천식은 MBC 공채 10기 코미디언으로 데뷔했으며 지난 2010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했다.
사진=문천식 SNS
이보라 기자 lbr@hanryu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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