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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이하 현지시각) 중국 매체 주파이는 "중국의 대표 관광지인 안후이성 황산시가 관광객으로 인산인해를 이뤘다"고 보도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팬데믹(대유행) 이후 첫 연휴를 맞아 중국인들이 대규모로 이른바 '보복 관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
관광객이 급증하자 숙소 부족 사태가 발생했다. 관광객은 현지 공중 화장실에서 노숙도 불사하고 있다. 일부는 숙박업소들이 평소보다 최대 10배 이상의 가격을 요구해 노숙을 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황산시뿐만 아니라 사막 낙타 관광으로 유명한 중국 간쑤성 둔황시에서는 낙타 신호등까지 등장했다. 당국은 관광객이 급증하자 낙타 2400마리를 동원해 교통 정리에 나섰다.
중국 방송매체 CCTV에 따르면 노동절 연휴 첫날(지난달 29일) 중국에서는 약 5827만명이 이동했다. 노동절 연휴 둘째 날인 지난달 30일에는 약 5231만명이 이동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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