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청. [사진=서울시]
서울시의 자전거 안전 교육이 확대·강화된다. 이 교육에는 개인형 이동장치, 즉 킥보드도 포함된다.
시는 이 교육에서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주행 의식을 높이고 보행자를 위한 배려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2일 서울시가 내놓은 따릉이 자전거 이용자 연간 통계에 따르면 2021년 한해 따릉이 자전거 회원수는 51만여건에 이용자는 3200만건이었고 2022년에는 회원수 41만여건에 이용자는 4000만여건에 육박했다. 특히 따릉이 자전거 이용자 수는 일반 자전거 이용자 수를 제외한 것이어서 이제 자전거는 친교통수단으로 자리 잡았다는 분석이다.
자전거 안전교육은 안전사고 발생을 줄이고, 건강한 이용문화를 정착할 수 있도록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이다.
이 교육은 겨울철을 제외한 11월까지 해마다 하고 있다. 교육은 시 25개 차치구별 초등학교, 양로원, 노인대학 등지로 찾아간다. 초등학교의 경우 전년 29개교 대비, 160여개교로 대폭 확대시켰다.
한편 시는 자전거 교육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자전거 교통안전 인증제'를 하고 있다. 이 인증제에 통과하면 따릉이 자전기 이용요금에 있어 일일권 30%, 정기권 15%를 할인해 준다.
윤종장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자전거 이용자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며 “올해는 전국 최초로 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수단에 대한 교육도 시행하는 만큼, 안전 이용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관심을 부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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