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HYNN(박혜원)이 내로라하는 스타들을 제치고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보컬에 이름을 올렸다.
최근 한국소비자포럼 발표에 따르면 박혜원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보컬 부문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한국소비자포럼은 미국 10대 브랜드 컨설팅 기관인 브랜드키와 함께 지난 3월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대한민국 브랜드의 충성도 조사를 진행했다. 이 조사에서 박혜원은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1위-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 보컬’로 선정됐다.
‘2023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은 언론 보도를 비롯해 SNS, 주요 포털 사이트를 통해 브랜드 평판 및 전문기관 인증 등의 정보를 바탕으로 기초 조사를 실시한 후 경제, 인물, 문화 등 사회 각 분야에서 후보 브랜드를 선정해 최종 영광의 주인공을 결정한다. 이 가운데 HYNN(박혜원)은 남녀노소를 불문한 많은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박혜원은 2016년 Mnet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스타K'로 처음 얼굴을 알렸다. 이후 2018년 HYNN이란 활동명으로 데뷔한 뒤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있어', '아무렇지 않게'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인지도를 높였다.
특히 박혜원은 지난해 MBC ‘놀면 뭐하니?’에 출연해 프로젝트 그룹 WSG워너비, 가야G로 활동하며 폭발적인 가창력을 뽐내 큰 사랑을 받았다.
한편 박혜원은 오는 14일 주요 음원 사이트를 통해 에일리의 'Heaven'을 리메이크한 음원을 발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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