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하비에르 아기레(64) 감독이 이강인(22)을 극찬했다.
레알 마요르카는 2일(한국시간) 스페인 발레아레스제도 발레아레스주의 팔마 데 마요르카에 위치한 비시트 마요르카 에스타디에서 열린 2022/23시즌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32라운드 아틀레틱 클루브와의 경기에서 1-1로 무승부를 거뒀다.
또 한 번 이강인의 경이적인 경기력이 나왔다. 이강인이 그야말로 경기를 지배했다. 후반 12분에는 환상적인 탈압박과 전환 패스, 마무리를 보여주며 득점까지 올렸다. 이번 경기를 본 클럽들이라면 이강인 영입에 더 애가 닳을만한 활약상이었다.
마요르카의 아기레 감독도 이강인을 극찬했다. 같은 날 스페인 언론 ‘마르카’에 따르면 아기레 감독은 “나는 한 선수를 꼭 집어 얘기하거나, 한 선수만 칭찬하는 것을 좋아하지 않다. 하지만 이강인은 다르다. 내가 부임한 이래 최고의 순간을 보내고 있다. 우리는 매주 그것을 확인한다. 우리는 그와 함께해 매우 행복하다”라고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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