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루카 모드리치(37)가 모든 노력을 쏟고 있다.
1일 스페인 언론 ‘relevo’는 “모드리치가 목요일 기적을 찾아 베오그라드로 떠났다. 모드리치는 지난 4월 26일 지로나 FC와의 경기에서 햄스트링 부상을 입어 4주 결장 진단을 받았다. 하지만 모드리치는 베오그라드에 있는 기적의 의사 마리야나 코바체비치를 찾아 결장 기간을 2주로 바꾸길 원한다”라고 전했다.
매체는 “모드리치는 결장 기간을 2주로 단축시켜 5월 7일 CA 오사수나와의 코파 델 레이 결승전, 5월 10일 맨체스터 시티와의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강 1차전에 출전하길 원한다. 상담 비용만 5,000유로(한화 약 740만 원)이 들지만, 테니스의 노바크 조코비치 등이 부상 단축을 경험한 그 의사에게 모드리치는 돈을 쓸 예정이다”라고 보도했다.
모드리치가 중요 경기 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이것이 이뤄질지는 아직 미지수다. 가능하기만 하다면 레알에 큰 힘이 될 수 있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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