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자료사진 / lunopark-shutterstock.com
방귀를 크게 뀌었다가 자궁이 빠져나왔다? 상상만으로도 끔찍하다.
미국 뉴욕 포스트는 지난 14일(현지 시각) 2360만 조회 수를 기록하고 있는 한 틱톡 영상을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18세 소녀 로렌(Lauren)은 1년 전 겪은 일화에 대해 털어놨다. 당시 17세였던 로렌은 침대에 누워 방귀를 크게 뀌었다. 근데 갑작스럽게 알을 낳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급히 화장실에서 속옷을 확인한 로렌은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다. 몸 안에 있던 자궁이 밖으로 빠져나온 것.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 잠이 들었던 로렌은 다음 날 자궁이 다시 몸속으로 들어간 걸 확인했다.
로렌은 "자궁이 빠졌다. 이는 골반 근육이 약해져서 생긴다고 한다. 보통 70대 중반이 되기 전까지는 일어나지 않는다고 한다. 대변을 볼 때 너무 힘을 줘도 빠질 수 있다고 하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끔 기침이나 재채기를 하거나 무거운 물건을 들어 올리거나 김장할 때 자궁이 미끄러지는 것을 느껴서 무섭다"며 "병원에서는 별다른 치료가 필요 없다고 하더라"고 덧붙였다.
자궁 모형 자료사진 / Peakstock-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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