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젤리나 졸리 / DFree-Shutterstock.com
미국 연예 매체 피플은 지난 27일(현지 시각) 안젤리나 졸리가 아들 매덕스(21)와 함께 미국 워싱턴DC 백악관에서 열린 윤석열 대통령 국빈 만찬에 참석했다고 보도했다.
안젤리나 졸리 측은 "아들 매덕스는 서울 연세대학교에서 공부를 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년간 인권 운동가로서 난민 운동가로서 예술가로서 여러 차례 한국을 찾았다"고 밝혔다.
국빈 만찬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매덕스는 서울에서 가장 좋아하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사람들"이라고 답했다. 이어 "국빈 만찬에 참석하게 돼 영광"이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서울 거리 자료사진 / DiegoMariottini-Shutterstock.com
안젤리나 졸리와 매덕스는 특히 한국과 인연이 깊다.
안젤리나 졸리와 브래드 피트가 캄보디아에서 입양한 아들 매덕스는 지난 2019년 외국인 전형으로 연세대 언더우드국제대학 생명공학과에 입학했다.
안젤리나 졸리는 지난 2018년 유엔난민기구를 대표해 한국을 찾은 바 있다. 또 지난 2019년에는 아들 매덕스의 학교생활 준비를 위해 함께 입국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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