닌텐도 스위치 이용자들이 수년간 목놓아 기다려온 ‘젤다의 전설’ 시리즈 최신작이 이용자들을 찾는다. 올해 전체 게임업계 최고 기대 신작 중 하나로 꼽히는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 12일 정식 출시되는 가운데, 5월의 주요 PC·콘솔게임 기대 신작 소식에 대해 살펴봤다.
▲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
먼저, 5월 시장에서 단연 주목받고 있는 타이틀은 닌텐도 스위치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이다. 지난 2017년 출시됐던 ‘젤다의 전설 브레스 오브 더 와일드’의 정식 후속작으로, 전작에서 주인공 ‘링크’의 여정 이후 펼쳐지는 새로운 모험을 그리고 있다.
신작의 가장 큰 특징은 전작 특유의 창의적인 시스템과 오브젝트/액션 메커니즘을 ‘시간역행’, ‘조합’, ‘하늘섬’ 등 새로운 키워드와 함께 재단장했다는 점이다. 외에도 스토리 부문에서는 링크와 젤다 공주의 영원한 숙적인 ‘가논’의 본격적인 등장이 예고되며 팬들을 설레게 만들고 있다. ‘젤다의 전설 티어스 오브 더 킹덤’은 오는 5월 12일 닌텐도 스위치를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 ‘레드폴’
▲ ‘반지의 제왕: 골룸’
‘젤다의 전설’이 5월 시장의 모든 이목을 끌고 있으나, 외의 기대 신작도 다수다. 먼저, 오는 5월 2일 베데스다 아케인 스튜디오가 선보이는 루트슈터 장르 신작 ‘레드폴’이 Xbox 및 PC 버전을 통해 5월 시장의 문을 열 예정이다. 뱀파이어를 소재로 최대 4인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며, 방대한 오픈월드 내에서 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콘텐츠,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또 하나의 AAA급 액션 어드벤처 기대작으로는 25일 PS, Xbox, PC 등을 통해 출시 예정인 ‘반지의 제왕: 골룸’이 이목을 끌고 있다. ‘절대 반지’가 파괴되는 이야기 이전 시점 골룸이 겪었던 일들을 다루고 있으며, 잠입 액션 기반으로 설계된 신작이다. 골룸과 스미골 두 인격을 보유한 점을 시스템적으로 표현하는 등 ‘반지의 제왕’ IP 팬들이라면 기대할 수 있을 세밀한 디테일 표현을 예고하고 있다.
▲ ‘호그와트 레거시’
▲ ‘마계전기 디스가이아7’
이외에도 5일 ‘호그와트 레거시’ PS4 및 Xbox One 버전, 25일 ‘마계전기 디스가이아7’, 30일 ‘컴퍼니 오브 히어로즈3’ 콘솔 버전 등 다양한 기대작들이 5월 이용자들을 찾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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