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30일 오전 10시 36분께 부산 부산진구 한 교차로에서 시내버스와 에쿠스 승용차가 충돌했다.
이후 에쿠스를 뒤따르던 스타렉스가 2차 추돌했고, 시내버스는 인도 시설물을 충격하며 멈춰 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고로 모두 9명이 다쳤다.
버스 기사 1명은 골절 등 중상을 입었고, 승객 7명과 스타렉스 운전자는 경상이라고 부산소방본부는 밝혔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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