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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힐랄은 30일(한국시각)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킹 파드 국제경기장에서 열린 ACL 결승 1차전에서 1-1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이날 알힐랄은 전반 13분 살렘 알 다우사리가 선제골을 넣었다. 하지만 우라와도 후반 8분 고로키 신조의 동점골로 균형을 맞췄다.
이날 알힐랄 센터백으로 선발 출전한 장현수는 풀타임을 소화했다. 알힐랄은 볼 점유율 71.6%-28.4%, 슈팅 숫자 9-4(유효슈팅 2-2)의 압도적인 경기를 하고도 비겼다.
통산 4회 우승팀인 알힐랄은 안방에서 무승부를 거두며 우승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지난2021년 정상에 올랐던 디펜딩 챔피언 알힐랄은 오는 5월6일 일본 사이타마에서 우라와와 결승 2차전을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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