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주인공 칼 케스티스가 전설적인 제다이 루크 스카이워커와 만남을 가졌다.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의 제작사 EA는 EA스타워즈 공식 트위터에 28일 메이킹 영상을 한 편 업로드 했다. 제목은 제다이 코칭 세션으로 게임의 주인공 칼의 모션캡쳐 배우이자 성우인 카메론 모나한과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에서 주인공 루크의 배우였던 마크 해밀이 등장한다. 두 사람은 모셥캡쳐 작업장에서 재미있는 일화를 보여준다. 이 영상을 통해 유저들은 어떤 소품으로 라이트 세이버를 연출하며, 배우들이 어떤 복장을 하고 작업을 하는지 볼 수 있다.
▲ 진지하게 마인드 트릭의 연기를 전수하는 마크 해밀 (출처=영상캡쳐)
▲ 팝콘으로 장난치는 마크해밀 (출처=영상캡쳐)
영상에서 마크 해밀은 카메론 모나한에게 다양한 제다이 연기의 노하우를 전수한다. 게임 주인공 역을 맡은 카메론 모나한은 마인드 트릭부터 라이트 세이버를 휘두르는 방법 등 원조 스타워즈 주인공의 노련한 연기를 진지하게 배운다. 하지만 마크 해밀은 ‘스타워즈 에피소드5: 제국의 역습’에서 자신이 했던 이상한 수련을 요구한다. 또한, 눈을 가린 채 라이트세이버로 ‘팝콘’을 쳐내는 연습을 시키고는 항의하는 카메론 모나한에게 변명하지 말라고 하는 등 장난스런 모습을 보인다. 반대로 마크 해밀은 카메론 모나한이 두 개의 라이트 세이버로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부러워하기도 한다. 이후 마크해밀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를 하는 와중 훈수를 두는 카메론 모나한에게 “나에게 포스를 설명할 필요는 없어”라고 말하며 영상을 마친다.
한편,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스타워즈 I·P의 공식 설정으로 인정되는 ‘케논’에 해당하는 작품으로 영화 ‘스타워즈 에피소드4: 새로운 희망’ 이전의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작품에서 주인공 칼 케스티스는 전작 이후 더 노련한 제다이로 돌아와 제국에 대항하는 조직의 일원으로 활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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