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X박서준 '드림' 이틀만에 끝난 천하...'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박스오피스 1위 등극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글로벌 흥행 수익 10억 달러를 눈앞에 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뜨거운 입소문과 함께 국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하며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을 예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개봉과 동시에 폭발적인 입소문이 쏟아지고 있는 영화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가 지난 토요일 박서준, 아이유 주연의 '드림'을 꺾고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 사진=유니버설 픽쳐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4/29 289,847명을 동원한데 이어 누적 관객수 514,666명을 기록하며 압도적인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 본격적인 흥행 역주행을 알렸다.

한편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난 16일 이후 무려 2주간 전체 예매율 1위를 유지함은 물론, 개봉 후에도 예매량 197,646장(4/29 오전 7시 기준)을 돌파하는 기염을 토하며 개봉 후에도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관객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자랑하고 있다.

아울러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는 지금 극장가에서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최고의 작품이라는 뜨거운 호평과 함께 동시기 개봉작 중 최고 수치인 CGV 골든에그지수 96%를 유지하며 2주차에도 이어질 압도적인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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