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지연♥이도현, '더 글로리' 회식서 나란히 앉아 '달달함' 과시

배우 임지연이 수상소감에서 연인 이도현을 언급한 가운데, 두 사람이 '더 글로리' 모임에 동반 참석해 눈길을 끈다.

차주영은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TEAM THE GLORY FOREVER"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한 사진에는 넷플릭스 시리즈 '더 글로리'에 출연한 배우 송혜교, 정성일, 임지연, 이도현, 박성훈, 김건우, 김히어라 등이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자아내고 있다. 

특히 '더 글로리'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한 이도현과 임지연이 옆자리에 앉아 화제다. 앞서 임지연은 28일 열린 '제59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이날 임지연은 "우선 너무 큰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저의 글로리였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제게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제 부족함을 언제나 따뜻하게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혜란 선배, 성일 오빠,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임지연과 이도현은 이달 1일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사진=차주영 SNS

 

이보라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