텐 하흐, “가르나초 팀 훈련 복귀…차출은 안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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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 하흐, “가르나초 팀 훈련 복귀…차출은 안 돼”

STN스포츠 2023-04-29 12:59:4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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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사진|뉴시스/AP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윙포워드 알레한드로 가르나초. 사진|뉴시스/AP

[STN스포츠] 이형주 기자 = 에릭 텐 하흐(53) 감독이 알레한드로 가르나초(18)에 대해 이야기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30일(한국시간) 영국 노스웨스트잉글랜드지역 그레이터맨체스터주의 트래포드에 위치한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2022/23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 텐 하흐 감독에게 2004년생 윙포워드 가르나초에 관한 질문이 나왔다. 가르나초는 10대의 나이에도 팀에 활약을 불어넣어주고 있었으나 최근 부상으로 경기장을 떠나 있었다.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에릭 텐 하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감독. 사진┃뉴시스/AP

28일 맨유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텐 하흐 감독은 “가르나초의 경우 내일 팀 훈련에 복귀할 것이다. 팀 훈련을 전부 소화하는 것은 아니고 부분적으로 소화할 것이다. 그런 다음 우리는 가르나초가 어느 시점에서 완전히 복귀할 수 있을지 확인할 것이다. 그런 다음 완전한 상태에서 2경기 이내에 복귀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텐 하흐 감독은 이날 가르나초의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팀 차출을 허락할 것인가에 관한 질문을 받았다. 가르나초는 2023 국제축구연맹(FIFA) 아르헨티나 20세 이하 팀 차출이 된 상황이다. 하지만 성인 월드컵이기에 맨유가 응할 의무는 없다. 차출을 허락하면 5월 중순부터 그를 쓸 수 없기에 4위 싸움과 FA컵 결승전을 앞두고 있는 맨유에는 손해다. 

텐 하흐 감독은 “우리는 그의 차출을 허락하지 않을 것이다”라며 짧고 굵은 말을 덧붙였다. 

STN스포츠=이형주 기자

total87910@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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