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출산 앞둔 '46세 만삭 임산부' 베니, 갑작스럽게 수술 결정했다 (+이유)

5월 출산을 앞둔 그룹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가 긴급 수술을 받는다고 전했다.

그룹 상상밴드의 보컬 베니 / 이하 베니 인스타그램

베니는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예상하지 못하게 혈압과 단백뇨 수치가 너무 높게 나와 긴급 수술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내 배 속에서 얼마나 작은 아기가 지내고 있을까. 갑자기 얼떨떨하지만, 하루라도 빨리 열매(태명)를 볼 수 있다는 게 또 너무 설렘 설렘 하다"라며 "잠시 후 너도, 나도, 우리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베니는 만삭의 배를 찍어 공개했다.

베니가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만삭인 배를 공개했다.

그룹 천상지희 멤버 선데이는 "열매가 하루도 못 참고 엄마, 아빠 빨리 보고팠나 보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누리꾼들은 "순산하시라" "열매야 건강하게 만나자" 등 댓글을 달았다.

1978년생인 베니는 올해 46세다. 그룹 상상밴드에서 보컬로 활동했으며 2015년 9세 연하 배우 안용준과 결혼했다.

지난 1월에는 "고령 임신이라 모든 것이 걱정스럽고 조심스러워 안정기가 될 때까지 기다렸다"며 "우리 건강하게 5월에 만나. 임밍아웃 22주 차"라며 벅찬 소감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