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개봉 52일 만에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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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29일 0시 기준 누적관객수 500만7193명을 기록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2023년 개봉작 가운데 첫 번째로 500만 관객을 돌파 기록이다. 동시에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초로 500만 관객을 동원하며 전무후무한 기록을 달성했다.
지난 달 8일 극장에 걸린 ‘스즈메의 문단속’은 올해 개봉작 중 최단기간인 6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 돌풍을 예고했다. 이어 개봉 13일 만에 200만명, 20일 만에 300만명을 각각 돌파한데 이어 개봉 한 달여 만인 지난 7일에는 400만명을 넘겼다.
아울러 지난 14일 누적 관객 수 448만2000여 명을 기록해 ‘더 퍼스트 슬램덩크’를 제치고 국내 개봉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작에 올랐다.
한편 5월 17일에는 ‘스즈메의 문단속’ 한국어 더빙판이 추가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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