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현이 감사해.." 임지연, 백상예술대상 '여자조연상' 수상 후 눈물의 수상소감 전했다..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도현이 감사해.." 임지연, 백상예술대상 '여자조연상' 수상 후 눈물의 수상소감 전했다..

뉴스클립 2023-04-29 01:18:05 신고

3줄요약
JTBC '백상예술대상', 스포츠한국
JTBC '백상예술대상', 스포츠한국

'더 글로리'에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인 배우 임지연이 백상예술대상 여자 조연상을 수상한 뒤 눈물의 수상소감을 전했다.

28일 오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제 59회 백상예술대상이 열렸다.

앞서 '더 글로리'에서 학교폭력 가해자 박연진 역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임지연이 TV 부문 ‘여자 조연상’을 수상했다.

임지연은 "너무 큰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저의 글로리셨던 김은숙 작가님, 안길호 감독님, 저에게 기회를 주셔서 감사하다. 같이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영광이었다"고 작가님과 감독님에게 감사한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이어 "저의 부족함을 언제나 따뜻하게 다 받아주셨던 혜교 언니, 혜란 선배님, 성일 오빠, 나의 사랑하는 가해자 친구들, 그리고 도현이까지 너무너무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한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의 이정재, 정우성에 대해서도 감사 인사를 전했다.

'멋지다 연진아' 자축하며 수상소감 전해..

임지연은 이날 "'더 글로리' 박연진은 저에게 도전이었고 실패할지도 모른다는 두려움이었다"라며 "연기가 아직도 두려운 저는 언제나 좌절하고 매번 자책만 하는데 그런 생각들이 가끔은 '나는 불행한가?', '하고 싶은 일과 잘하는 일은 다른 건가?' 하는 생각을 하게 될 때가 있더라"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임지연은 이내 "그래서 오늘은 존경하는 선배님과 동료들 앞에서 제 자신에게 말해주고 싶다. 연진이로 사느라 너무 고생했고, 너도 충분히 잘 해내고 있다고. '멋지다 연진아!'"라고 말하며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를 얻었다.

SPOTV NEWS
SPOTV NEWS

임지연은 "앞으로 저에게 주어진 작품과 역할을 어떠한 노력을 해서라도 잘 해내는 '연기 잘하는 배우'가 되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이며 소감을 마무리했다.

극 중 대립관계인 이도현과 열애 인정

한편 임지연은 1990년생으로 만 32세이며,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으로 2011년 영화 '재난영화'로 스크린에 데뷔했다.

또한 2023년 4월 1일 '더 글로리'에 함께 출연한 배우 이도현과의 열애설이 불거졌으며 두 사람은 호감을 갖고 서로 알아가는 단계라며 열애를 인정해 많은 화제를 모았다.

Copyright ⓒ 뉴스클립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