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이하 한돈자조금)는 지난 26일 SPC삼립과 함께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한 맛과 품질을 담은 '한돈버거'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100% 한돈 패티를 사용한 이번 한돈버거는 △더 클래식 한돈버거 △데리마요 한돈버거 △소이갈릭 한돈버거 △어니언 바비큐 한돈버거 등 4가지 맛이다. 신선한 한돈의 풍부한 육즙과 치즈·갈릭·어니언 등 다양한 소스를 더해 풍미를 높였다.
이번 제품 출시를 위해 한돈 뒷다리살 총 10톤을 사용, 초도 물량 16만 개를 생산했다. 이는 전국의 GS25·CU·세븐일레븐·미니스톱·이마트24 등 편의점 매장에서 소비자 가격 3800원에 만나볼 수 있다.
한돈자조금 손세희 위원장은 "이번 한돈버거는 100%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한 만큼, 소비자들의 입맛은 물론 건강까지 모두 충족시킬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 제품 개발 등을 통해 소비 트렌드 감수성을 높이고 소비자 움직임에 촉각을 세워 한돈 저변 확대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최연성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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