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지니뮤직 4월 월간차트(4.1-4.25)에 따르면 댄스곡 14곡이 월간차트 TOP 20을 점령하며 대세장르임을 과시했다. 전월대비TOP20내 댄스곡 비중이 27%증가했다.
4월 TOP10 댄스곡 인기는 아이브(IVE), 지수, 뉴진스(NewJeans), 스테이씨(STAYC)가 이끌었다.
아이브는 4월 출시한 정규앨범 수록곡 ‘Kitsch’와 ‘I AM’으로 월간차트 1위, 3위를 거머쥐었다. 4월 월간차트 1위에 오른 아이브의 ‘Kitsch’는 4월 지니실시간차트 1위를 189시간 점령하고, 12일간 일간차트 1위에 머무르기도 했다.
2위는 블랙핑크 지수의 첫 솔로곡 ‘꽃’이 올랐다. 이어 뉴진스는 ‘Ditto’(4위), ‘Hype boy’ (6위), OMG(9위)로 꾸준히 사랑 받았다. 스테이씨는 ‘Teddy Bear’(8위)로 주목 받았다.
한편 지올팍(Zior Park)의 ‘CHRISTIAN’(5위), 윤하의 ‘사건의 지평선’(7위), 찰리푸스(Charlie Puth)의 ‘I Don't Think That I Like Her’(10위)가 TOP10내에서 사랑 받았다.
이어 TOP20위권에서도 댄스곡 강세가 이어졌다. 아이브의 ‘After LIKE’(12위), 하이키의 ‘건물 사이에 피어난 장미’(13위), 세븐틴 유닛으로 활동하는 3인조 보이그룹 부석순의 ‘파이팅 해야지’(Feat. 이영지)(14위), 뉴진스 ‘Attention’(15위), 아이브 ‘LOVE DIVE’(16위), 르세라핌 ‘ANTIFRAGILE’(17위), 주주시크릿 ‘밤이 무서워요’(20위) 등 댄스곡 7곡이 20위권내에서 사랑 받았다.
지니뮤직 관계자는 “4월 지니월간차트 TOP20내 댄스곡 강세가 계속 되면서 차트상위권내 타장르곡 진입이 어려웠다”며 “봄이 되면 인기를 얻었던 봄캐롤송도 크게 인기를 얻지 못했다”고 말했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