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저널코리아 김영일 기자 | 한국 영화 최초 스크린라이프 형식의 로맨틱 코미디로 언론의 주목을 받은 '롱디'가 태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롱디(LongD)’를 공개했다.
영화 '롱디'는 서른을 앞두고, 장거리 연애를 시작한 5년 차 동갑 커플 '도하'와 '태인'의 언택트 러브 스토리.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와 '서치' 제작진이 공동 제작 하고, 스크린 기기 속 화면만으로 구성된 '스크린라이프' 기법의 영화로 화제를 모은 영화 '롱디'가 태인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롱디(LongD)’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태인(박유나)의 첫 번째 싱글 앨범 ‘롱디(LongD)’는 오랜 기간 사귄 연인이 불가피하게 장거리 연애를 시작하게 되면서 느끼는 감정을 통통 튀는 감성으로 담았다. 타이틀 곡 ‘롱디(LongD)’와 수록곡 ‘오후 (Satellite)’ 모두 태인 역을 맡은 배우 박유나가 직접 불러 화제다.
특히 타이틀곡 ‘롱디’는 태인의 싱그러운 봄날처럼 매력적인 보이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태인과 도하(장동윤)의 연애 과정을 다룬 영화 영상과 아름답게 어우러진다.
한편, 영화 '롱디'에서 숨겨왔던 가창력을 아낌없이 드러낸 박유나는 "가수의 꿈이 있었는데, 한을 풀었다”고 밝히며 직접 노래를 부른 것에 대한 즐거움을 드러냈다. 이어 '롱디' 임재완 감독 역시 "노래를 정말 잘했다"라며 박유나의 노래 실력을 극찬했다. 전세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될 이번 앨범은 '롱디'의 예비 관객들에게 설레는 선물이 될 것이다.
배우 박유나의 가수 변신으로 관심을 모으는 '롱디'는 오는 5월 10일 전국 CGV극장에서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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