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듀테크 스타트업 팀스파르타는 27일 모바일게임 퍼블리셔 ‘액션핏’과 전략적 파트너십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팀스파르타 제공
이번 업무 협약으로 팀스파르타는 보유하고 있는 게임 개발 인재 기술력으로 액션핏과 하이퍼캐주얼 장르의 게임을 퍼블리싱하고 마케팅을 적극 전개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매년 10개 내외의 게임 론칭을 목표로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에 힘쓸 방침이다.
팀스파르타는 지난 2021년 인도네시아를 시작으로 올해 일본, 캐나다 등 국가를 대상으로 온라인 코딩 강의 서비스 ‘스파르타코딩클럽’을 시작한 바 있으며, 액션핏은 새로 출시하는 미드코어, 하이브리드 캐주얼 장르 등의 게임을 통해 글로벌 퍼블리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액션핏 박인후 대표는 “그동안 몇 번의 업무 협력을 통해 팀스파르타의 빠르고 안정된 게임 개발력을 확인했고, 글로벌 마케팅 경험이 많은 액션핏과 협업해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며 “최근 한국 모바일 게임들의 글로벌 성공 사례가 부쩍 늘고 있는 만큼, 팀스파르타와 협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도약을 노려볼 것”이라고 전했다.
팀스파르타 이범규 대표는 “많은 사람이 팀스파르타의 SW 교육을 통해 게임 분야에서도 ‘큰일'을 해내면 좋겠다”며 “액션핏도 팀스파르타와 마찬가지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여주고 있는 기업이다. 액션핏의 퍼블리싱 노하우를 더해, 팀스파르타가 사람들과 벌이는 일들이 세상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Copyright ⓒ 경향게임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