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S] 尹대통령 지지율32% 2%p↓ 외신인터뷰 발언 영향, 국정 신뢰도36% 2%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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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S] 尹대통령 지지율32% 2%p↓ 외신인터뷰 발언 영향, 국정 신뢰도36% 2%p↓

폴리뉴스 2023-04-27 11:25:14 신고

[출처=전국지표조사]
[출처=전국지표조사]

[폴리뉴스 정찬 기자] 4개 여론조사기관 공동 NBS(전국지표조사)는 4월 4주차(24일~262일)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은 2주 전 대비 하락했고 정당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지지율이 엇비슷하게 집계됐다고 27일 밝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 4개 여론 조사기관이 실시한 조사결과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잘하고 있다’(매우+잘함)는 긍정적 평가는 32%, ‘잘못하고 있다’(매우+못함)는 부정 평가는 57%였다(모름/무응답 11%). 직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2%p 하락했고 부정평가는 동률이다.

윤 대통령 지지율은 지난 조사에서 하락 흐름에서 벗어나는 듯 했으나 이번 조사에서 다시 하락했다. 이는 윤 대통령의 미국 방문 즈음 공개된 윤 대통령 외신 인터뷰 발언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윤 대통령은 로이터통신과의 인터뷰에서는 러시아와 중국을 자극하는 발언을 했고 워싱턴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는 일본 관련 발언으로 국민적 비판을 샀다.

연령대별로 18~20대(긍정 24% 대 부정 57%)와 30대(18% 대 63%), 40대(14% 대 80%), 50대(27% 대 67%)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60대(50% 대 44%)에서는 긍정-부정이 경합했다. 70대 이상(63% 대 24%)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다. 지난조사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20대에서 6%p 올랐고 40대에서 7%p 하락했다.

지역별로 서울(긍정 30% 대 부정 58%), 경기/인천(29% 대 59%), 충청권(29% 대 62%), 호남권(21% 대 66%), 부산/울산/경남(34% 대 61%), 강원/제주(35% 대 43%)에서는 부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51% 대 36%)에서만 긍정평가가 높았다. 2주 전과 비교하면 서울(9%p)에서 윤 대통령 지지율이 큰 폭으로 떨어졌고 호남권(10%p)에서는 상승했다.

이념성향별로 보수층(긍정 58% 대 부정 32%)에서는 긍정평가가 높았고 진보층(10% 대 82%)과 중도층(26% 대 65%)에서는 부정평가가 높았다. 지난조사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지지율은 보수층에서 4%p, 중도층과 진보층에서 각각 3%p 하락했다.

지지이유 ‘결단력39%-공정/정의22%’, 부정이유 ‘독단적36%-능력부족33%’, 국정신뢰도 36%

윤 대통령 지지이유로 ‘결단력이 있어서’가 39%로 가장 높고, 이어서 ‘공정하고 정의로워서’ 22%, ‘유능하고 합리적이어서’ 10%, ‘약속한 공약을 잘 실천해서’ 8%, ‘통합하고 포용적이어서’ 7%, ‘국민과 소통을 잘해서’ 4% 순이었다. 지지이유로 결단력을 꼽는 비율이 가장 높은 상황이 지속됐다.

윤 대통령이 일을 잘못하고 있다고 생각하는 이유로는 ‘독단적이고 일방적이어서’가 36%로 가장 높고, 이어서 ‘경험과 능력이 부족해서’ 33%, ‘적합하지 않은 인물을 고위직에 기용하여서’ 9%, ‘정책 비전이 부족하여서’ 8%, ‘통합, 협치의 노력이 부족해서’ 6%, ‘약속한 공약을 실천하지 않아서’ 5% 순이었다. ‘독단’과 ‘능력부족’이라는 응답의 합이 70%에 근접했다.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해 ‘신뢰한다’(매우+신뢰함)는 응답은 36%, ‘신뢰하지 않는다’(전혀+신뢰하지 않음)는 응답은 56%였다. 2주 전 조사와 비교하면 윤 대통령 국정신뢰도는 2%p 하락했고 신뢰하지 않는다는 응답은 1%p 떨어졌다.

이번 조사는 지난 24일~26일 사흘 동안 전국 거주 만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방식으로 진행했다. 응답률은 17.3%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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