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N스포츠] 이상완 기자 = 삼성 라이온즈가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삼성은 27일 내야수 이원석과 2024년 신인 드래프트 3라운드 지명권을 내주고 키움으로부터 투수 김태훈을 데려온다.
새롭게 라이온즈의 유니폼을 입게 된 김태훈은 2012년 9라운드 79순위로 넥센의 지명을 받았다.
프로 통산 263경기에 출전, 26승 10패 22세이브 42홀드 ERA 4.59를 기록했다.
전천후 불펜 투수로 2021 시즌 두 자릿수 홀드와 두 자릿수 세이브를 올리는 등 필승조로 활약했다. 김태훈은 향후 삼성 라이온즈 불펜의 뎁스를 강화시켜주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STN스포츠=이상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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