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이 수십억원을 주식에 투자했지만 하루아침에 반토막이 났다며 주가조작 세력에게 피해를 당했다고 주장한 가운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의 근황이 화제다.
지난 16일 서하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하나의 영상을 올렸다.
영상 속에서 서하얀은 여러 조명으로 화려하게 장식된 곳에서 전시를 구경했다.
해당 영상에 서하얀은 "인친님들 추천으로 들린 곳"이라며 "여수 밤 바다를 들리지 못했던 찰나에 마주한 빛과 기억의 공간 적재 님의 멜로디와 함께 말랑말랑해진 마음"이라고 적었다.
하지만 해당 영상의 댓글에는 영상에 대한 반응보다 최근 주가조작 피해 소식과 관련된 댓글이 많았다.
누리꾼들은 "똑똑하신 분인 줄 알았는데 주가조작 세력에게 신분증을 맡기다뇨", "지금 계속 기사 뜨는데 주가 사기라뇨" 등의 댓글을 남겼다.
서하얀은 지난 2017년 가수 임창정과 결혼해 슬하에 5명의 아들을 두고 있다.
한편 최근 JTBC 보도에 따르면 임창정은 이번 주가조작 사건과 관련해 주가조작 의혹을 받는 세력에게 30억원을 투자하고 자신과 아내의 신분증을 맡겨 대리투자할 수 있도록 했으나 현재는 1억 8900만원만 남았다며 자신도 피해자라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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