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협박 불륜남 살해한 영국 여성…정체가 충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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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성관계 영상 뿌리겠다” 협박 불륜남 살해한 영국 여성…정체가 충격적

위키트리 2023-04-27 07:54: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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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의 한 여성이 '엄마의 성관계 영상을 유포하겠다'며 협박한 남성을 살해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협박범을 살해한 혐의를 받는 영국 여성 마헥 부카리. / 마헥 부카리 인스타그램

지난 24일(현지 시각)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마헥 부카리(23)와 그의 엄마 안스린 부카리(45)를 포함한 8명이 사키브 후세인(21)과 그의 친구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안스린 부카리는 후세인과 3년간 불륜 관계를 맺어오다 지난해 1월 헤어졌다. 그러자 후세인은 안스린 부카리의 남편과 딸 마헥 부카리를 비롯한 가족들에게 성관계 영상과 사진을 보내겠다며 협박했다. 또 만나는 동안 쓴 비용을 보상해달라며 3000유로(약 440만 원)를 요구했다.

안스린 부카리(왼쪽), 마헥 부카리. / 마헥 부카리 틱톡

사망한 사키브 후세인. / 영국 레스터셔 경찰

이에 남편이 불륜 사실을 알게 될까 봐 전전긍긍하던 안스린 부카리는 경찰에 신고하는 대신 딸 마헥 부카리에게 이 사실을 털어놨다.

영국 검찰은 마헥 부카리가 엄마의 불륜 사실이 알려지는 걸 막으려 치밀한 살해 계획을 세운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후세인과 그의 친구는 지난해 2월 영국 레스터셔의 한 도로에서 차를 운전하다 나무를 들이받고 사망했다. 당시 후세인은 시속 160㎞로 달리던 두 차량에 쫓기다 변을 당했다.

후세인은 사고 직전 "지금 차량 두 대에 쫓기고 있다. 그들이 나를 죽이려고 한다"며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을 접수한 경찰은 부카리 모녀에게 휴대전화와 비밀번호를 제출할 것을 요구했으나, 마헥 부카리는 잘못된 비밀번호를 알려줬다. 경찰이 암호를 풀려고 시도하자 휴대전화 데이터는 삭제됐다. 이후 경찰은 마헥 부카리의 아이클라우드 계정에 접속해 일부 메시지와 통화 목록을 확보한 상황이다.

특히 사건이 충격적인 이유는 마헥 부카리가 영국의 유명 인플루언서라는 점이다. 그는 글로벌 영상 공유 플랫폼 틱톡에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 때문에 현지 매체와 누리꾼들의 시선이 해당 사건에 쏠리고 있다.

현재 피고인 8명 모두는 두 건의 살인 혐의와 또 다른 과실치사 혐의를 부인 중이다.

살해 혐의를 받는 마헥 부카리. / 마헥 부카리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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