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걸그룹 아이브 장원영의 친언니 장다아가 광고모델로 화려하게 데뷔했다.
26일, 아큐브 코리아는 공식 유튜브 채널에 15초짜리 'DIVE INTO BLUE Travel' 광고를 게시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장다아는 맑고 청량한 느낌을 완벽히 소화했다. 콘택트렌즈 광고답게 처음에는 불편함에 눈을 찡그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이내 활짝 웃으며 청초함을 풍긴다.
팬들은 해당 광고에서 장다아와 아이브와의 연관성을 추측하고 있다. 아큐브 광고 영상 제목에 들어있는 '다이브(DIVE)'는 아이브의 대표곡인 '러브 다이브(LOVE DIVE)'을 연상시킨다는 것.
또한 장다아가 공중에서 다이빙을 하는 모습은 아이브의 신곡인 ‘아이 엠(I AM)’ 뮤직비디오에서 장원영이 스카이다이빙을 하는 장면과 다소 겹친다.
아큐브는 지난 2018년 아이브의 안유진을 CF 모델로 발탁한 바 있는 만큼, 이번 광고에서도 전반적으로 아이브와 연관성을 높인 것으로 보인다.
한편 장다아는 2001년생으로 장원영과는 세 살 터울이다. 데뷔 전부터 뛰어난 미모로 화제가 됐으며, 지난 7일에는 킹콩by스타쉽과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향후 배우 활동을 예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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