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 스팀 판매량 ‘두각’

4월 PC·콘솔게임 시장의 마지막 기대주로 꼽히는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가 출시를 코앞에 두고 있는 가운데, 스팀 사전 판매를 통해 게임에 이는 기대치를 입증하고 있다.
 

▲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사진=EA)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지난 2019년 11월 출시된 ‘스타워즈 제다이: 오더의 몰락’의 정식 후속작이다. 전작에 이어 액션 어드벤처 장르로 등장한 신작은 전작 대비 한층 확장된 볼륨과 전투 체계, 각종 콘텐츠 등을 예고하며 팬들의 기대를 키우고 있다.
특히, 전투 부문에서는 총 다섯 종류의 스탠스가 등장, 전작에서도 호평을 얻었던 ‘스타워즈’ 제다이 특유의 전투를 한층 더 확장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스팀

팬들의 기대치는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제품 순위에서 일부 확인해볼 수 있다. 26일 기준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카운터 스트라이크: GO’, ‘에이펙스 레전드’ 등의 뒤를 이어 스팀 전세계 최고 판매 4위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현재 스팀에서 판매 중인 풀프라이스 게임 중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글로벌 누적 판매량 1,000만 장 이상을 기록한 전작의 흥행은 물론, 4월 시장 마지막 시점에 등장하는 AAA급 기대작이라는 점이 사전 판매량을 통해 뚜렷하게 나타나는 분위기다. 특히, 세계적인 팬덤을 보유한 ‘스타워즈’ IP 기반 게임 최신작인 만큼, 출시 이후 거둘 성적과 평가에도 팬들의 많은 관심이 몰릴 전망이다.
 

한편, ‘스타워즈 제다이: 서바이버’는 오는 28일 PS5, Xbox 시리즈 X/S, PC 등을 통해 정식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 기준 28일 오후 1시부터 플레이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