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드벨벳(Red Velvet) 멤버 조이(본명 박수영)가 컨디션 난조로 활동을 중단했다.
레드벨벳 조이가 4월 2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개최된 ‘레드벨벳 4th 콘서트 :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 서울 공연에서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 이하 SM엔터테인먼트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는 26일 “조이가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과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어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이라고 알렸다.
그러면서 SM은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 드린다”며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다”
조이가 속한 레드벨벳은 지난 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KSPO DOME에서 네 번째 단독 콘서트 ‘알 투 브이(Red Velvet 4th Concert : R to V)’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서울 공연을 마친 이들은 싱가포르, 요코하마, 마닐라, 방콕, 자카르타, 파리, 베를린, 암스테르담, 런던 등 10개 도시에서 투어를 갖고 팬들을 만날 계획이다. 건강 이상을 알린 조이는 당분간 공식 일정에 불참할 것으로 보인다.
안녕하세요.
레드벨벳 멤버 조이의 건강 상태와 이후 스케줄 참여 관련하여 안내드립니다.
조이는 최근 컨디션 난조로 병원을 방문했으며, 상담 및 검진을 통해 치료와 안정이 필요하다는 의료진의 소견을 받았습니다.
이에 조이는 당분간 스케줄에 참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하며 컨디션 회복에 힘쓸 계획입니다.
팬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는 말씀 전하며, 조이의 건강을 위해 서로 충분히 논의한 후 내린 결정인 점 팬분들의 너른 양해 부탁드립니다.
당사는 조이가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팬분들과 만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추후 조이의 활동 재개가 정해지는 대로 말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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