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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MI엔터테인먼트) |
세계적인 소프라노 조수미가 6월 공주, 당진, 울산, 성남, 청주 등 전국 5개 도시를 돌며 콘서트를 연다.
SMI엔터테인먼트는 조수미가 오는 6월 8일 공주문예회관을 시작으로 10일 당진문예의전당, 25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9일 성남아트센터, 7월 2일 청주예술의전당에서 ‘2023 조수미 콘서트-인 러브(In Love)’를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조수미는 지난해 12월 발매한 한국 노래 앨범 ‘사랑할 때’(In Love)를 들고 관객을 찾는다.
앨범에는 도종환의 시에 멜로디를 붙인 ‘흔들리며 피는 꽃’, 베이스 바리톤 길병민과의 듀엣곡 ‘첫사랑’ 등 11곡이 수록됐다.
조수미는 콘서트에서 앨범 수록곡을 중심으로 대중적이면서도 한국적인 정서를 담은 곡들을 부른다.
또 그룹 포르테 디 콰트로의 테너 김현수, 해금 연주자 박수아와 함께하는 무대도 선보인다. 연주는 최영선이 지휘하는 밀레니엄심포니 오케스트라가 맡는다.
조수미 콘서트 ‘In Love’ 전국투어의 티켓구입은 인터파크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한편 조수미는 30세 이전 세계 5대 오페라극장 주연, 동양인 최초 국제 6개 콩쿠르 석권, 동양인 최초 황금기러기상(최고의 소프라노), 동양인 최초 그래미상(클래식 부문), 이탈리아인이 아닌 유일한 국제 푸치니상 수상하는 등 30년 넘게 세계 최고 프리마돈나의 자리를 지켜왔다.
장애리 기자 1601chang@viva100.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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