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벌가·사업가 아니었다"...백종원 소유진 결혼식에 축의금 1위로 낸 사람의 정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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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벌가·사업가 아니었다"...백종원 소유진 결혼식에 축의금 1위로 낸 사람의 정체

살구뉴스 2023-04-26 02:54:2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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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유진과 백종원의 결혼식에서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유명인의 정체가 밝혀지면서 화제입니다. 

소유진과 백종원은 2013년 1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당시 15살 연상의 백종원과의 결혼 발표에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10년이 흐른 지금 슬하에 세명의 아들,딸을 두고 누구보다도 행복한 가족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배우 심혜신의 소개로 만나 약 1년간의 열애 끝에 결혼했다는 두 사람의 결혼식은 사업가인 백종원과 배우 생활을 오래한 소유진 덕분에 문전성시를 이뤘는데요.

비공개로 진행된 결혼식은 SBS 김환 아나운서의 사회, 클래지콰이의 호란이 축가를 맡았습니다. 김수로, 김보연, 정준호, 이지훈, 임하룡 등 수 많은 연예인들과 유명인사 약 1500명이 초대된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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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이 요리에 일가견이 있는 만큼 피로연 음식에 큰 공을 들였다고 합니다. 보스턴 랍스터 샐러드, 고급 도미요리, 호주산 최상급 안심스테이크, 4가지 디저트까지 초호화로 차려진 피로연 음식에 최소 약 2억원의 피로연 비용이 들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소유진은 백종원과의 결혼 당시 진행과정을 한 예능에서 밝혔는데요, "결혼식은 나 혼자 준비했다"고 밝히며 "제가 다 신경 썼고, 남편은 딱 두 번 움직였다"며 "턱시도 맞출 때와 결혼식 당일에만 참석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결혼식 준비할 때까지 진짜 신경 안 쓰다가 축의금 들어오고 이름 적혀 있으니까 그 때 되게 열심히 참여하더라"그러면서 "본인한테 들어온 축의금이 나한테 있으면 ‘그게 왜 거기에 있어’ 하면서 들고 가더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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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MC였던 김종민이 축의금을 가장 많이 낸 사람이 누구냐고 물어 소유진의 답변에 많은 분들이 기대를 모았는데요. 바로 유재석이라고 합니다.

출연진이 유재석의 축의금 액수를 궁금해하자 소유진은 촬영 현장에서만 이를 공개했는데요. 금액을 들은 출연진들은 입을 다물지 못하며 크게 놀란 모습을 보여 더욱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자아냈습니다.

소유진은  "남편과 함께 축의금을 엑셀에 다 입력해놨다"면서 "그리고 축의금을 내야할 때가 오면 파일을 열었다"며 경조사비를 관리하는 꿀팁을 공개하기도 했는데요. 너무 많은 분들이 자신의 결혼식을 축하해준만큼 잘 챙겨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합니다.

 

많은 반대가 있었던 두 사람의 결혼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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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사람이 처음 결혼을 허락받을 때 소유진의 어머니는 백종원을 반대했다고 하는데요. 소유진은 부모님이 백종원과의 결혼을 반대했었다고 밝혔습니다. 소유진의 아버지와 어머니의 나이 차이는 30세라고. 소유진은 "엄마가 반대를 많이 하셨다"며 "엄마는 항상 본인이 먼저 외로워질 거란 마음이 있었다. 딸도 그런 고민을 할까봐 울면서 반대하셨다"고 털어놨습니다.

추가로 "처음에는 예비 사위에 대한 불안이 있고 너무 살이 쪄서 싫다고 하셨다"라고 말했습니다. 백종원은 이에 "나이는 어쩔 수 없지만 사업은 열심히 하고 있다. 살을 열심히 빼겠다"라고 하더니 한달만에 15kg를 빼며 장모님의 마음을 사로잡았다고하는데요.

결혼식장 들어갈때는 뒤태가 날씬했고 지금은 장모님과 엄청 친하다고 밝혔습니다. 처가댁과 와이프를 위해 요리도 자주 직접 해준다는 백종원의 요리하는 모습이 가장 멋있다고 소유진은 밝혔습니다.

또한 소유진의 아버지는 딸의 결혼 후 4년만에 돌아가셨는데요. 소유진은 "남편이 아버지 돌아가시기 전에 한 주도 빼놓지 않고 친정 부모님을 일주일에 한 번씩 만났다"며 "일본, 중국으로 여행도 많이 갔다. 결혼하고 4년 후에 돌아가셨다. 남편에게 고맙다"고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이렇게 행복한데...가짜뉴스로 몸살

유튜브 유튜브

이렇게 화목한 가정을 이루고 있는 소유진,백종원 부부가 유튜브발 가짜 뉴스로 힘들어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백종원 사망설' 가짜뉴스로 몸살을 앓았던 백종원이 해명을 한 지 몇 달 되지 않아 SNS 채널에는 이혼설 등의 루머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요리연구가 백종원과 배우 소유진이 이혼했다는 루머에 이어, 상습폭행 의혹까지 퍼뜨리는 유튜브발 가짜뉴스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2023년 4월 17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속보] 백종원 아내 소유진 '상습 폭행'...충격이네요ㄷㄷ'이라는 숏츠가 게재됐습니다. 이 채널은 4월 14일에도 '백종원 소유진 결혼 8년 만에 이혼.. 바람핀 소유진 근황!!ㄷㄷ'이라는 숏츠를 게재한 바 있습니다.

이러한 논란을 의식한듯 소유진과 백종원은 훈훈한 가족시간을 보내는 사진을 게시하며 악성뉴스를 잠재우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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