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이 만든 창업가 공간 구글 스타트업 캠퍼스가 지역단위로는 전국 최초로 부산에서 운영된다. 스타트업 스쿨은 초기 스타트업 창업가 지원을 위해 개설된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문제 해결능력, 디지털 마케팅 및 인공지능(AI) 등을 주제로 3개월 과정이며 스타트업의 사례를 기반으로 스타트업 운영에서 겪는 상황에 대한 솔루션도 포함된다. 현재까지 총 7천개 이상의 스타트업, 기업 인력 약 2만 2천명이 140여 개의 세션에 참여했다.
부산 지역 내 예비창업가 양성과 스타트업 생태계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 2회 진행된다.
1회차 프로그램은 5월 4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시작되며 7월 27일까지 매주 목요일마다 부산 유라시아 플랫폼 내 비 스타트업 스테이션(B. Startup Station)에서 열린다.
2회차 프로그램은 8월 31일부터 11월 30일까지 운영되며, 회차별 마지막 2주간 참여기업 10개사 내외를 선정하여 IR 피칭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대표 벤처캐피탈이 참석하는 데모데이 행사가 개최된다.
By 김현동 에디터 Hyundong.Kim@weeklypos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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