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텔리니 무조건 경질해야” 요구한 토트넘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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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리니 무조건 경질해야” 요구한 토트넘 선수들의 명단이 공개됐다

위키트리 2023-04-25 11:49: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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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선수들이 크리스티안 스텔리니(49) 전 토트넘 감독 대행을 경질시켰다는 보도가 나왔다.

크리스티안 스텔리니 전 토트넘 감독 대행 사진 / AFP=연합뉴스

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23일(현지 시각) 영국 뉴캐슬에 위치한 세인트제임스 파크에서 열린 2022-23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2라운드에서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1-6 참패를 당했다.

이날 패배로 다니엘 레비(61) 토트넘 회장은 24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경기 결과는 절대 허용할 수 없다. 보는 게 참담했다. 이런 일이 일어난 이유를 찾고 있으며 모두가 책임져야 하는데 내게 특히 책임이 있다. 스텔리니 감독 대행과 코치진은 팀을 떠날 것이다"라고 발표했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지난해 7월 15일에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IFC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참석해 긴장된 표정을 짓고 있다. / 이하 뉴스1

영국 매체 더선은 24일(현지 시각) "토트넘의 4명의 선수가 레비 회장과의 미팅에서 스텔리니 전 감독 대행 경질을 요구했다"라고 보도했다.

이어 "위고 요리스(37), 해리 케인(30), 에릭 다이어(29), 피에르-에밀 호이비에르(28)는 스텔리니 전 감독 대행을 무조건 경질해야 한다고 강력하게 요구했다. 레비 회장도 선수들의 강력한 요구에 스텔리니 전 감독 대행을 경질했다. 선수들의 강력한 요구에 레비 회장도 경질을 결정할 수밖에 없었다"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토트넘 선수들은 스텔리니 전 감독 대행이 안토니오 콘테(54)를 대신해 감독 대행으로 선임될 때부터 불만을 품고 있었다"라고 말했다.

에릭 다이어가 지난해 7월 13일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선제골을 성공시킨 뒤 기뻐하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남은 시즌 라이언 메이슨(32) 수석코치가 팀을 이끌 예정이다. 메이슨은 지난 2021년에도 조제 모리뉴(60) 당시 토트넘 감독 대신 팀을 이끈 적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해리 케인이 지난해 7월 13일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쿠팡플레이 시리즈 팀 K리그와의 경기에서 전반 워밍업 중 손흥민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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