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메디, 외국인 환자 유치 박차…의료상담회로 문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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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메디, 외국인 환자 유치 박차…의료상담회로 문 ‘활짝’

헬스경향 2023-04-25 11:24:5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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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서 의료상담회 진행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를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하이메디가 한국 의료에 대한 정보가 부족한 외국인 환자들에게 든든한 중개자 역할을 하고 있다.

하이메디는 21일(현지시간)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에서 의료상담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의료상담회에는 하이메디와 파트너십을 맺고 있는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와 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홍경택 교수가 참여했다. 사무소에는 백혈병, 소아혈액종양질환, 비뇨기장애 등을 앓고 있는 환자 약 25명이 방문했으며 직접 방문이 어려운 6명의 소아 환자에게는 온라인을 통해 비대면상담이 진행됐다.

환자들은 전문성을 갖춘 의료진과 원활한 소통을 도운 통역, 청결한 사무소 환경 등에 높은 만족도를 드러냈다는 전언이다. 일부 환자는 한국에서 본격 치료받길 희망해 병원 예약까지 잡았다고.

이대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윤하나 교수가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를 찾은 환자를 대상으로 의료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알마티 사무소장 누르투간(Dr.Nurtugan)은 “합리적인 가격에 높은 기술력을 가진 한국 의료 인지도가 높아지고 있지만 정보가 부족해 한국행을 쉽게 결정하지 못하는 환자들이 많다”며 “앞으로도 현지 환자들에게 한국의 질 높은 의료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한국 병원과 외국인 환자를 연결하는 접점으로 역할을 확실히 수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 12월 설립된 하이메디는 상급종합병원을 포함해 국내외 140여개 병원과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으며 외국인환자 유치 및 컨시어지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몽골 올란바토르 사무소를, 9월에는 카자흐스탄 알마티 사무소를 개소하고 현지 의사와 의료 코디네이터가 상주하며 환자 상담은 물론 각 증상에 맞는 한국병원을 추천하고 비대면 진료 지원 등 맞춤형 의료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내달 4일에는 이대서울병원과 의료상담회를 개최하는 등 외국인 환자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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