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12kg' 후 예뻐져도 털털함은 그대로 "씹어줘야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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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아 '-12kg' 후 예뻐져도 털털함은 그대로 "씹어줘야징"

엑스포츠뉴스 2023-04-25 10:58:3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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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배우 고은아가 감량 후 예뻐진 미모와 동시에 털털한 일상을 공개했다.

지난 21일 고은아는 "헿"이라는 글, 꽃 이모티콘과 함께 자신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긴 생머리에 정장을 갖춰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평소 유튜브 등에서 보이던 모습과는 다르게 화장을 한 채 인형미모를 뽐내는 고은아가 감탄을 자아낸다.

하지만 고은아는 25일 "스트레스엔 씹어쥬야징 !!! 질겅질겅"이라는 글과 함께 문어다리를 뜯는 일상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낸다.



고은아는 잠옷을 입고 쇼파에 앉은 채 문어를 씹으며 포즈를 취해 눈길을 끈다. 하지만 민낯임에도 불구하고 빛나는 예쁜 이목구비와 여전히 풍성한 머리를 자랑해 보는 이들의 놀라움과 부러움을 유발했다.

그의 일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초심 잃었네, 발가락에 끼고 먹어야지", "살도 빠지고 예뻐져서 재미없당", "이렇게 예뻐져도 여전히 행동은 귀여워", "머리 잘 어울려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열광했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12kg을 감량한 다이어트로 화제된 바 있으며 방송을 통해 10시간 가량 모발 이식 수술을 받았다고 전해 또 한 번 화제가 됐다.

사진 = 고은아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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