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인어공주’ 실사화를 연출한 롭 마샬 감독이 “영화 ‘인어공주’ 오디션장에서 할리 베일리의 노래를 듣고 울었다”고 밝혔다.
영화 '인어공주' 공식 스틸컷 / 디즈니 '인어공주' 공식 인스타그램
지난 24일(한국시각) 영국 보그 매거진에는 ‘인어공주’ 주인공이 된 할리 베일리에 대한 인터뷰가 실렸다.
영국 '보그 매거진' 커버 모델로 선정된 할리 베일리 / 할리 베일리 인스타그램
인터뷰에서 할리 베일리는 “4년 전 ‘인어공주’ 오디션 제의를 받았을 때 주연이 될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았다. 내가 알던 ‘에리얼’은 모두가 알고 있던 것처럼 하얀 피부와 빨간 머리의 캐릭터였기 때문이다”라며 오디션을 보기 전까지 고민이 많았다고 밝혔다.
영화 '인어공주' 메이킹 영상 / 이하 유튜브 'Walt Disney Studios'
롭 마샬 감독
이어서 ‘인어공주’를 연출한 롭 마샬 감독은 “할리 베일리를 알게 된 건 2019년 그녀의 언니인 클로이 베일리와 함께 그래미 시상식에서 ‘Where is the Love’공연을 보고 나서부터다.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오디션 첫 번째 순서였다. 할리 베일리가 ‘인어공주’ 주제가인 ‘Part of your world’를 부르는 걸 듣고 나도 모르게 눈물을 흘렸다”며 할리 베일리를 선택한 이유를 밝혔다.
롭 마샬 감독은 할리 베일리 캐스팅 직후 ‘#NotMyAriel’이라며 트위터에 비난글들이 올라온 것에 대해서도 “사람들이 여전히 인종차별적 발언을 하는 것에 놀랐다. 그럼에도 틀을 깨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영화 ‘인어공주’는 북미에서 5월 26일 개봉 예정이며 국내 개봉은 미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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