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심형탁과 결혼을 앞둔 히라이 사야가 SNS 계정을 개설하며 대중의 관심을 이끌었다. 배우 심형탁의 아내뿐만 아니라 다른 유명 스타들의 비연예인 아내들의 SNS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심 씨와 파이팅하면서 살겠습니다!
지난 23일 히라이 사야는 SNS 계정을 만들고 "앞으로 심 씨와 파이팅하면서 살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숙소 벤치에 앉아 서로의 손을 잡고, 미소 짓고 있는 두 사람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어 "아하하하 심 씨 준비 잘했다."며 심형탁과 다정하게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반려견과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18살 나이 차이를 극복한 두 사람의 러브 스토리를 공개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는 예비부부답게 사야의 SNS 계정에 많은 누리꾼이 "예쁜 커플이다.", "행복하게 살길 바란다.", "너무 귀여운 커플이세요." 등의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심형탁은 자신의 SNS에 '사야 인스타 시작'이라는 글과 아내의 계정을 홍보하며 사랑꾼의 모습을 뽐냈다.
앞서 심형탁은 2년간 방송 활동을 하지 않았던 이유를 언급하며, 힘들었던 시기에 예비 신부인 히라이 사야가 곁에서 힘이 되었다고 말한 바 있다.
내 남편은 내가 지킨다!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도 SNS 활동은 물론 유튜브 채널까지 운영하며 온라인상에서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포털사이트에 프로필이 생겼을 정도로 비연예인에서 인플루언서가 됐다.
비연예인이었던 김다예가 이렇게까지 인기를 얻게 된 이유는 지난해 12월 박수홍과의 결혼 후 출연한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방송 때문이다. 김다예는 출연 이후 전보다 훨씬 유명해졌다. 이어 박수홍이 친형 부부와 법적 갈등을 이어가는 시간 속 박수홍의 곁을 지켜온 점이 대중들의 관심을 이끌었다.
김다예는 현재 7,200명 이상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으며,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뉴스'를 통해 자신과 박수홍의 가짜뉴스에 대한 사실을 바로잡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다예의 SNS는 박수홍과 결혼했던 지난해 12월 개설되었으며, 개설 후 처음으로 공개된 사진은 두 사람의 결혼사진이었다. 이후 박수홍이 등장한 사진이나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을 담은 사진 등을 올려왔다. 최근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종언 김다예 진짜 뉴스' 내용을 담근 게시글 위주로 게재됐다.
40살이라고? 믿기지 않는 비주얼
그룹 신화 멤버 전진의 아내 류이서는 1983년생으로 올해 나이 40살이지만 놀라운 동안 미모로 누리꾼의 감탄을 자아내고 있다. 승무원 출신으로 연예인급 비주얼을 자랑해 각종 뷰티, 의류 브랜드 광고주로부터 러브콜을 받고 있다.
류이서는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을 통해 처음으로 얼굴을 공개했다. 당시 청순한 외모와 뛰어난 패션 감각으로 대중들을 사로잡았다.
류이서는 현재 SNS 팔로워만 11만 명 이상이다. 온라인상에서 류이서가 착용한 의류 제품을 묻는 게시글들이 다수 올라와 있어, 20~40대 여성들이 류이서의 SNS를 주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또한 류이서는 SNS에서 협찬 광고 등을 받으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의류뿐만 아니라 류이서가 착용하고, 사용하는 제품들 모두 관심을 받고 있다.
이제는 내가 더 잘나가!
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은 현재 코스메틱 브랜드 '비주얼바이얀' 대표이사, 남편 임창정이 설립한 연예 기획사 대표이사 및 샌드박스 네트워크 소속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서하얀은 승무원 출신으로 퇴사 후 요가 강사로 전향했다. 이후 임창정과 인연을 맺고 2017년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서하얀 역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18살 연상의 임창정과 결혼해 다섯 명의 아들과의 일상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방송 이후 서하얀은 광고계에서 다수의 러브콜을 받으며 셀럽이 됐다.
서하얀의 SNS 팔로워는 15만이 넘으며, SNS상에서 대중들과 소통을 하고 있다. 또한 여러 협찬과 광고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샌드박스 네트워크와 계약하여 가족들의 일상 브이로그 유튜버로 활동하며, 여러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처음 밝히는 논란에 대한 진실'이라는 영상에서는 자신을 향한 추측성 댓글을 읽으며 대답하는 모습이 담겨있다.
영상 속에서 서하얀은 "'동상이몽'에 출연한 것에 대해 후련했다."며 "많은 분이 오해하고 계신 부분들을 잘 풀릴 수 있게 방송에 잘 담긴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굳이 후회한 점을 꼽자면 사적인 부분들도 많이 공개돼서 아이들이 눈치 보면서 행동하지 않을까 걱정이 됐다." 덧붙였다.
Copyright ⓒ 예스미디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