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시는 못 볼... 故 문빈-문수아 남매의 다정한 모습 급속 확산 중 (영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이제 다시는 못 볼... 故 문빈-문수아 남매의 다정한 모습 급속 확산 중 (영상)

위키트리 2023-04-24 21:32:00 신고

3줄요약

선한 미소로 팬심을 사로잡았던 아스트로 고(故) 문빈과 관련된 영상 하나가 급속도로 주목받고 있다.

아스트로 문빈 / 뉴스1

해당 영상은 지난해 7월 15일 문빈이 여동생 문수아와 함께진행한 '팥빙수 챌린지'다. 두 사람은 문수아가 속한 걸그룹 빌리의 노래 '팥빙수'에 맞춰 깜찍한 안무를 선보였다.

이하 문빈이 문수아와 함께 한 영상 / 이하 유튜브 'Billlie'

흑백으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두 사람은 시종일관 밝게 웃으며 춤을 춰 보는 이들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챌린지 말미에 문빈은 다정한 눈으로 동생 문수아를 바라봤고, 이윽고 두 사람은 포옹을 나눴다.

'팥빙수'를 발표할 당시의 빌리 / 미스틱스토리 제공

빌리가 지난해 7월 14일 발표한 노래 '팥빙수'는 2001년 윤종신이 발표했던 동명의 인기곡을 MZ세대인 빌리만의 새로운 스타일로 재탄생시킨 것이다. 이 곡은 원곡 가수였던 윤종신이 직접 프로듀싱했다.


한편 문수아가 오빠 아스트로 문빈에게 손 편지를 남긴 사실이 24일 팬들에 의해 뒤늦게 알려졌다.

그룹 빌리(Billlie) 문수아가 28일 오후 서울 마포구 신한pLay 스퀘어 라이브홀에서 가진 미니 4집 '더 빌리지 오브 퍼셉션: 챕터 쓰리(the Billage of perception: chapter three)'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편지에서 문수아는 “오빠 나야 하나뿐인 소중한 동생 수아. 너무 많이 울어서 이제 그만 울게! 나 이제 많이 웃을거야"라며 "하고 싶은 거 하면서 행복해질게. 그러니까 오빠도 부디 거기서 편안하게 행복하길 바랄게. 동생 잘하고 있는지 지켜봐 줘야 해. 오빠 몫까지 내가 열심히 살 거야”라고 적었다.

아스트로 문빈이 2020년 5월 13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 MBC드림센터에서 열린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1위를 차지한 뒤 기쁨의 눈물을 흘리고 있다. /뉴스1

문빈은 지난 19일 오후 8시 10분께 서울 강남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유가족들의 뜻에 따라 모든 장례 절차는 비공개로 진행됐다. 22일 진행된 발인식에는 아스트로 멤버들과 가족들만 참석했다. 이후 소속사는 팬들이 고인을 추모할 수 있도록 별도의 공간을 마련했다. 오는 30일까지 해당 추모 공간에 방문할 수 있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129, 생명의 전화 ☎1588-9191, 청소년 전화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